외부출처 정보도 중요합니다

지난 주 심사에서 발견했던 중요한 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외부출처 정보관리 입니다 >

  회사는 원재료 및 제품검사를 KS표준을 사용하여 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원재료 공급업체로 부터 입수한 시험성적 데이터와 회사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 데이터간의 차이가 많아서 부적합여부를 두고 상호 불신과 불만이 증가하고 있고

  공급업체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뿐만 이니라 고객과도 꼭 같은 문제 때문에 매번 부적합판정을 받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간 회사는 계측기의 부정확 및 시험검사자의 오차, R&R 등 여러가지로 검토, 분석을

  하였으나 원인을 찾지못해 많은 손실을 입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짐작이 가시는 지요?

 제가 확인한 원인은 너무나 기본적인 실수입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시험표준은 KS(1995년 판)이고, 고객은 KS(2021년 판)으로

 두 표준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KS의 최신 개정본을 확인하지 못한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원재료 공급업체는 JIS(2020)이고, 회사는 KS(1995)로 두 방법간의 보정값을 적용하지 않고,

 KS표준도 최신본이 아니라 발생된 사항입니다.

 경영시스템에 참고로 적용하고 있는 외부출처 정보도 최신본 관리가 되어야하고,

 고객 및 공급자와는 시험방법, 계측기 종류 등을 확인하여

 상호 오차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